2011 개인정보보호 LOCK & 樂 페어 개최

일반입력 :2011/06/15 13:42

김효정 기자

오는 9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앞서 공공기관 및 기업과 준용사업자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2011 개인정보보호 LOCK & 樂 페어(PIS FAIR 2011)'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정보보호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기업이나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책임자가 숙지해야할 다양한 정보가 3개의 트랙에서 진행된다.

강중협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이 ‘스마트사회에서의 개인정보보호법의 의미와 그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초청강연을 하며, 개인정보보호연구회에서는 ‘개인정보처리자의 법적 책임과 기준’, ‘개인정보 영향평가’ 등의 내용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적용과 관련한 보다 심도 깊은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SNS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방안’,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보호방안’,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솔루션 구축사례’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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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전시 및 시연회에서는 국내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 전시될 예정으로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직접 비교 및 체험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대상인 민간사업자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실천을 결의하는 ‘민간사업자 개인정보보호 실천 결의대회’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사전등록(http://www.pisfair.org)을 통해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며, 이날 행사장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이후 대응방안과 주요 솔루션 도입 체크리스트 및 구축사례를 총망라한 ‘개인정보보호 실천가이드 북’을 참가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